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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일상회복 눈앞...우려는 여전 / YTN

2022-04-06 37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월 7일 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이현웅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코로나19 소식이네요. 제목이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이현웅]
최근에 보면 엔데믹 혹은 포스트 코로나 이런 단어들이 많이 들리고 보입니다. 한국일보 1면에도 보면 두근두근 일상회복 시간이 왔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었는데요. 현재 적용 중인 거리두기가 끝난 뒤, 그러니까 18일 이후부터는 방역지침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내용이 실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서 하늘길이 열리는 부분에도 주목하고 있는데 총 3단계로 나눠서 정상화될 예정입니다. 먼저 1단계는 다음 달이죠. 5월부터 6월, 국제선 정기편을 매월 100편씩 증편하는 내용이고요. 2단계는 7월부터 엔데믹 선언 때까지 국제선 정기편을 매월 주 300회씩 늘릴 예정입니다. 이후에 풍토병화 됐다는 판단이 되면 3단계가 가동되는데 3단계가 가동될 경우에는 올 연말까지 코로나 이전 수준의 한 50% 정도까지는 항공편이 회복될 전망입니다. 만약에 기사에서 나온 대로 순차적으로 진행이 잘 된다면 이번 여름 휴가 때부터는 적지 않은 분들께서 외국으로, 해외로 휴가를 떠날 거라고 전망이 가능하겠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안 된다. 너무 빠르다 이런 의견도 있더라고요. 다음 신문 한번 볼까요. 조선일보 기사인데 비판적인 시각인 것 같아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조선일보에 나온 기사를 보면 앞서 본 한국일보와 같이 역시나 18일부터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내용이 실려 있었는데 그러면서 코로나 확진자의 자가격리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방안, 또 코로나 법정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내용이 앞에 실려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움직임들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섣부르다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구 100만 명당 확진자 수가 최근 한 주 일 평균 4952명꼴로 나타났기 때문에 이게 세계 1위라고 하고요. 또 인구 100만 명당 사망자 수를 보더라도 하루 평균 6.07명, 역시나 세계 1위 ...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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